UP DAY 01 : Evidence-based practice – Episode 1: Clinical Question
오늘의 UPDAY (업데이)
Evidence-based practice – Episode 1: Clinical Question
• 근거기반 접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좋은 “임상 질문 (Clinical Question)”을 하는 것입니다.
• 그러려면, 임상 질문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. 일반적으로, 임상질문은 4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집니다.
• 하지만, 모든 질문이 4가지 구성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
• 4가지 요소를 줄여서 “피코 (PICO)” 라고 합니다.
Patient (환자)
- 이 부분은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지칭합니다.
- 성별, 질환, 동반질환, 연령, 거주지역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.
- 예를 들면, “65세 이상의 만성 허리통증을 겪는 남성”
Intervention (중재)
- 여기서 중재는 넓은 의미로 사용됩니다.
-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치료를 지칭할 수 있습니다.
- 예를 들면, “척추간 보조 움직임 (Passive Accessory Intervertebral Movement)”
-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임상 평가들을 지칭할 수 도 있습니다.
- 예를 들면, “Spurling Test”
- 예후 관련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.
- 예를 들면, “어깨 통증 과거력”
- 또한, 질적연구에서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일 수도 있습니다.
- 예를 들면, “병원환경에 대한 환자의 인식”
Comparison (비교, 대조)
- 선생님들이 관심 있는 치료와 비교될 수 있는 치료가 해당합니다.
- 보통, 특정 병변에 대해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치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.
- 항상 임상질문에 포함되진 않습니다.
- 보통, 치료 효과를 탐구하는 연구에서 많이 활용됩니다.
Outcome (결과)
- “환자 좋아졌어요?”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, “어떤 부분에서의 향상을 얘기하는 거지?"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.
- 효과란 구체적이어야 하며, 여기에는 “통증의 감소, 걷는 거리의 증가, 가동범위의 증가, 삶의 질의 개선 등”이 해당합니다.
- 재발율 등도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
이제 임상 질문들의 4가지 구성 요소를 배웠으니, 근거기반접근에 한걸음 다가가셨습니다.
선생님들의 궁금했던 점들을 피코를 활용해서 임상질문으로 바꿔 보시는 연습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.
마무리로 아래 논문의 제목에서 PICO 를 한번 스스로 분석해 보시면서 오늘 공부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.
“성인 목통증에 대해 메이트랜드 척추간보조움직임 치료 (PAIVM) 와 약물치료의 효과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