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자분들에게 설문지를 통해 이 사람의 기능수준을 평가 할 수 있습니다.
영어로는 이러한 설문지들을 Patient Reported Outcome Measure (PROM) 라고 합니다.
PROM 은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권고되고 있습니다. 어떤 설문지들은 점수 구간이 존재해서, 환자가 어느정도의 심각한 장애수준을 겪고 있는지 얘기해주기도 합니다.
또한, 우리의 치료가 잘 되고 있는지 모니터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재평가 툴이기도 합니다.
Range of motion 의 증가 와는 다르게 환자가 실제로 기능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향상을 측정하기 때문에, 기능을 좀 더 반영한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.
여기에 올려드린 Dizziness Handicap Inventory 는 어지럼증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18-34, 34-52, 52점 이상. 3 구간으로 나뉘어 장애수준을 판단하고 있습니다. 높을 수록 더 높은 장애수준을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.
점수가 높은 경우에는 Vestibular 병변의 가능성을 반드시 판별해 봐야한다고 권고되기도 합니다.
'공부 > Article review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비안나 교수님 강의 - 테니스 엘보 : 평가 및 중재 (0) | 2024.02.28 |
---|---|
임상추론은 어떻게 학습되는가 (0) | 2024.02.14 |
무릎 붓기를 검사할 수 있을까? (1) | 2024.02.14 |
요통 환자의 통증 표현의 형태를 공부해야합니다 (0) | 2024.02.14 |
측면 발목 염좌 리뷰 (1) | 2024.01.25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