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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업에듀케이션입니다.
오늘은 두통과 턱관절 그리고 치료사의 영역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2018년 발표된 GBD (Global Burden of Disease)를 보면 354개의 만성 장애 중 두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두통질환 (headache disorders)이였습니다
많은 종류의 두통 중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두통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
1. 경추성 두통 (Cervicogenic Headach :CGO)⭐️
2. 편두통 ( Migraine)
3. 긴장성 두통 (Tension type headache)
이 중 치료사들이 효과적으로 중재해 줄 수 있는 경추성 두통입니다. 경추성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합니다.
그 중 가장 주된 원인(primary source)으로 여겨지고 있는 구조는 관절(articular structures, joint dysfunction)이며 즉, 통증이 있는 관절 기능 부전 (painful joint dysfunction)이 주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
자 그렇다면 통증이 있는 관절 기능부전(painful joint dysfunction)을 치료하기 위해선 우리는 무엇들을 고려해야 할까요?
우리는 그림과 같이 경추성 두통을 관리하기 위해선 통증이 있는 관절 기능부전과 연관있는 아래의 것들을 평가하고 중재할 수 있어야 합니다
1. 턱관절 (TMJ)⭐️
2. 자세 (Static, functional posture)
3. 감각 운동 조절 (sensorimotor control)
4. 근신경계조절 (neuromuscular control)
5. 경추 움직임 (cervical movement)
6. 신경 조직 기계적 민감성 (nerve tissue mechanosensitivity)
위 요소중 많은 치료사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 턱관절입니다
많은 연구에서 목과 턱관절을 생체역학적 그리고 신경생리학적 상호간의 연관성을 갖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
즉, 한쪽의 문제가 다른 한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.
만약, 목과 턱 모두 문제가 있는 두통 환자분들이 오시는 경우 대부분의 치료사 분들은 목 치료가 익숙해서 목을 먼저 치료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. 그런데 만약 턱이 주된 원인이였다면 치료는 장기간으로 봤을 때 좋은 결과를 갖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.
‼️그래서 우리는 각각의 구조와 기능들을 명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하게 중재할 수 있어야 합니다
‼️그래야지만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의학적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?
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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